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에서 진행한 원데이 클래스 특집 2탄입니다~ 이번 시간은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 시간이에요.
아메리칸 쿠키는 미국 엄마들이 아이들 간식으로 조물딱 조물딱 대충 러프한 모양으로 만든 쿠키에서 유래했다고 해요.
재미있지 않나요? 그럼 저와 함께 아메리칸 쿠키 만들러 가보실까요~~?!
또 다른 취미가 궁금하다면?
[취미#1] 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 '백 드롭 페인팅' 원데이클래스 ft.(카페그림, 카페액자,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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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프리미엄아울렛 남양주 원데이 클래스 -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
송파에서 출발해서 오전 11시에 남양주까지 열심히 달려왔어요.(헥헥) 너무 복잡한 서울보다는 다소 한적한 남양주가 전 좋더라구요. 헤헷 그래서 클래스는 늘 남양주 현대아울렛에서 수강해요. 도착하니 휘퍼(whipper)와 트리플초코 파우더, 버터가 준비되어있었어요. 휘퍼로 버터를 한번 돌려준 모습이에요.
버터에 갈색설탕과 흰색설탕을 넣고 섞어줘요. 갈색설탕이 들어가면 쿠키가 더 바삭해지고 흰색설탕은 부드러워 진다고해요. 이게 바로 겉바속촉?!?! ㅎㅎㅎ
계란 물을 부어주고 휘퍼로 또 드르륵 섞어줘요. 휘퍼 돌릴때 시끄럽긴 하지만 넘 재밌어요 >,< 스트레스 풀리는 느낌
휘퍼로 돌려줬던 반죽을 다시 모아줘요. 점점 반죽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죠?!
저 포함해서 수강생 3분이 계셨어요.(이 정도 인원이 저는 정말 딱 좋아용!!) 한 분은 말차, 다른 한분은 오리지날을 만들기로 했어요. 저는 트리플 초코였답니다.
전자저울 너무 조그맣고 귀엽죠 ㅎㅎㅎ 저기에 냉장시켰던 반죽을 20g씩 나누어서 모양을 만들었어요.
이번엔 말차 반죽으로요. 오목하게 만들어서 라즈베리 잼스가 들어갈 공간을 만들어줬어요 ㅎㅎㅎ
말차, 초코, 초코칩 박힌 오리지널 반죽을 20g씩 소분해서 모양을 만들어줬어요. 아까 아메리칸 쿠키의 의미 기억나시나요? 대충 러프하게 꾹꾹 아무렇게나 만든 모양으로 납작하게 눌러줬어요.
200도 예열한 오븐에 넣고 180도에 맞춰 10분간 굽고있어요. 노릇노릇하게 구워지고 있어요. 냄새가 너무 좋아서 행복했어요 ㅠㅠ 후앙
짜자잔 어때요?! 드디어 제가 만든 귀여운 아메리칸 쿠키들이 구워졌어요. 쁘띠 사이즈라서 한입에 먹기 편리해요.
(갑자기 @쁘띠쉐프님 생각났어요 소환 ㅎㅎㅎ)
하나씩 개별로 포장도 해주었어요. 비닐에 쿠키넣을때 너무 소중한 느낌이 들어요..! 수업하시는 선생님의 가게에서 실제로 판매되고 있는 레시피의 쿠키라고 해요.(감동감동)
완성! 귀여운 케이스에 쿠키를 담아주었어요 ㅎㅎㅎ 선생님께서 성격이 시원시원하셔서 그런지 엄청 빨리 도와주시더라구요 ㅋㅋㅋ 쿠키는 동생과 이모한테 선물했어요.
원데이 클래스 특집 2편으로 남양주 현대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를 해보았는데요. 작년에도 같은 곳에서 다른 선생님이 진행하신 '엠앤엠즈 초콜렛으로 아메리칸 쿠키 만들기'를 했을 때 만큼이나 즐거웠어요.
그때 그 쿠키 얼려먹으면 진짜 맛있었는데 하고 가끔 생각나요ㅎㅎㅎ 오늘 포스팅에서 만든 쿠키는 '말차 라즈베리잼 쿠키'가 제일 맛있었답니다! 구독자 님들도 쿠키처럼 달콤한 하루 보내쎄용~~ -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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