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행다니는 여자 하님입니다. 오늘은 강릉 혼자 여행을 생각하고 계시는 분들을 위해 강릉에 가볼만한곳 고래책방이라는 곳을 소개해드리려고 해요. 책방이지만 빵도 팔고 쿠키도 팔고 음료도 팔고 소품도 팔아서 눈과 입이 즐거워지는 곳이기도 한데요. 함께 알아볼까요?
강릉에 가볼만한곳 강릉 당일치기 고래책방
고래책방에 들어오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오는 곳이 바로 이 빵 코너인데요. 맛은 무난하니 괜찮았어요. 근데 가격이 생각보다 좀 있는편인거 같네요. 작은 휘낭시에 하나에 3천3백원에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아래 사진은 몇개월전 사진이라 3천원으로 적혀있어요.
오늘 소금빵도 먹어보았는데 괜찮았어요.
크림치즈 갑오징어빵이 너무나 귀여워보여서 찍었어요 ㅎㅎㅎ 짱 귀엽지않나요? 짱구닮았어요
기념품 구입하는거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소품도 이것저것 많아서 좋아하실것 같은데요. 마그넷(자석), 열쇠고리, 스티커, 컵, 비누, 다이어리 같은것들이 판매되고 있더라구요.
하님이는 가끔 강릉까지와서 혼자 조용히 책도보고 빵도먹고 가는걸 좋아하는데요. 지난번에 방문했을땐 제 최애픽 뺑오쇼콜라를 주문했어요. 함께나온 바다라떼 음료 정말 추천합니다. 달달하니 맛있어요.
아랫부분이 바다색처럼 그라데이션 되어있어 바다라떼란 이름이 붙었나봐요. 잘 저어서 먹으면 아메리카노의 쓴맛과 바다시럽의 단맛이 섞여서 맛있답니다.
고래책방은 1층과 2층이 모두 다양한 책으로 이루어져있는데요. 1층은 주로 소설과 에세이가 주를 이룬다면 2층은 자기계발서와 투자서 위주로 구성되어 있어요.
카페같은 분위기에서 빵도먹으며 책도 읽을수있어서 하님이가 강릉 혼자 여행으로 추천하고싶은 여행지에요.
오늘 읽은 책중에서 인상깊은 구절들만 몇개 찍어보았어요. 말은 하기보단 듣는것.
전혀 연관없는 경험도 나중에는 큰 도움이 될수 있다는것.
큰 기회는 여러번의 작은 기회를 잡은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것. 하.. 하나하나 너무 공감되고 마음에 와닿아서 찍었어요.
요즘 한달에 한번 일정 금액은 쪼개서 미국 주식을 사고있는데요. 미국 시장에 대해 공부해보고 싶어서 선택했어요 ㅎㅎㅎ
책 읽다가 갑자기 좀이 쑤시면 발도 좀 뻗고 쉬어줘야해요 ㅋㅋ
참.. 내가 미국주식 책을 2만원주고 사오다니 별일이네요 ㅋㅋㅋ 너무 배고파서 3천3백원 바닐라솔티 휘낭시에도 하나 집었어요.
차에서 냠냠하고 다시 파워 드라이빙으로 돌아와버리기!
오늘은 강릉 혼자 여행 하시는 분들을 위한 강릉에 가볼만한곳, 강릉 당일 치기 여행 가볼만한곳을 알려드렸어요. 어떠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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