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 소개해주는 여자 하님입니다. 오늘은 경포대 씨마크 호텔로 가볼건데요. 강릉 5성급호텔 씨마크 호텔의 내부모습과 씨마크호텔 라운지 메뉴와 가격 함께 알아볼까요?
경포대 씨마크 호텔
하님이는 동생과 저녁을 먹고 커피한잔하려고 씨마크호텔 라운지에 가는길이에요. 평일 저녁에 방문해서 그런지 주변이 한산하고 조용하더라구요. 조도가 은은해서 굉장히 고즈넉한 느낌이 들었어요. 원래 이런걸까요?
차로 올라가는길에 호텔 올라가는길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어요. 빛이 심하게 번지게 나온건 좀 이해해주세요 ㅎㅎ
렌즈 제대로 닦고 다시 찍어보았어요. 씨마크호텔 발렛존이에요. 어쩜 호텔 조명이 이렇게 은은하고 고즈넉할수있는지 취향저격 당해버렸어요 ㅎㅎ
씨마크호텔 주차장
발렛존 근처에 주차장이 있나 살펴봤더니 없어서 다시 한바퀴 휘익 돌고(ㅋㅋㅋ) 뒷편에 지하주차장이 있어서 내려갔어요. 평일이라서 그런지 옆동네 세인트존스호텔 보다는 주차할 공간이 보였어요. 선에 맞춰서 주차 잘 했어요.
자동문이 스륵 열리고 보이는 모습이에요. 엘레베이터가 있고 오른쪽 코너 끝에는 스파가 있어요. 씨마크호텔 스파 다음에 이용해보러 와야겠어요.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오모로비짜(맞나요?)라는 이름의 씨마크호텔 스파 입구에요. 너무 좋아보여서 천원 이천원씩 모아서 씨마크에 조만간 스파도 받으러와야겠어요 푸힛
1층 로비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자마자 정말 눈이 띠용했어요. 로비에 피아노를 쳐주시는 분이 계셨는데 정말 분위기가 미쳤다 그 자체였어요. 피아노 옆에 저 조명 비싼걸로 알고있는데 맞죠? ㅋㅋㅋ 아무튼 분위기가 정말 미쳤습니다.
평일 저녁 씨마크 로비 라운지의 모습이예요. 아싸 아무도없어서 펜트하우스 사는 성공한 여성 빙의해서 돌아다녔어요. 호텔안에서 나는 향기가 은은하고 좋았는데 제 생각에 조말론 우드세이지앤씨솔트 향과 비슷했어요.
씨마크호텔 라운지는 1층 입구기준 맨 왼쪽 구석에 있었어요. '더 라운지' 두둥!
씨마크호텔 라운지 가격 메뉴
봄 프로모션으로 딸기쥬스와 과일크로플이 판매되고 있어요. 헥!? 딸기주스 가격이 18,000원 이었지만 분위기 깡패니까 이정도는 좀 인정해드릴게요. (피아노 연주도 해주시니 인정)
아메리카노가 14,300원이였어요 ㅋㅋㅋ 그래요 이것도 분위기 깡패+피아노 연주 해주시니까 인정해드..릴게요
음료나오는 시간이 엄청 길더라구요. 그리고 딸기 가는 소리가 들리지않아서 동생이 하는말이 '방음방 들어가서 딸기가는거' 이 말에 계속 뿜었어요 ㅋㅋㅋ 어쨌든 18,000원(ㄷㄷ) 딸기주스가 나왔어요. 맛은 그냥 일반 카페에서 파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매우 쏘쏘
크.. 방음방드립친 동생이 찍은 아메리카노(14,300)ㄷㄷ 에요. 제가 찍은 딸기주스 사진과 비교되지않나요? ㅋㅋㅋ
14,300원짜리 커피의 맛은 일리커피캡슐의 맛이었어요. ㅋㅋㅋ정말 대실망이었지만 공간이 뛰어났으니 참을게요.
5성급 호텔 여기저기 다녀봤지만 이런 경험때문에 맛을 아예 기대를 안하게되요. 그렇지만 가끔 맛있는 곳들을 발견하면 좀 감동?
아무도 없어서 동생이랑 오른쪽에 긴 나무테이블에 나란히 앉아서 마셨어요. '언니가 저기 로비한가운데서 04년생 유행 클럽춤추면 어떻게될까?' '그것도 혼자 입반주하면서' 이런 상상하면서 계속 웃겼어요 ㅋㅋㅋ
이렇게 조용한 공간에서 삼각대 세워놓고 틱톡춤추면 어떻게될까? 이런상상하고 ㅋㅋㅋ
오늘은 경포대 씨마크 호텔 라운지 메뉴와 가격에 대해서 소개해드렸는데 어떠셨나요? 하님이의 글이 재미있었다면 공감과 구독버튼 눌러주는것도 잊지마세요~ 사랑해요 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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