쏠비치 리조트 쏠비치 진도 리조트 호텔

국내 쏠비치 리조트는 총 3 군데가 있는데요. 위도 순으로 양양, 삼척, 진도 쏠비치가 있습니다. 하님이는 삼척과 진도 쏠비치를 방문해 본 경험이 있는데요. 오늘은 진도 쏠비치의 부대시설인 씨푸드테이블 식당과 패밀리룸 그리고 인피니티풀로 떠나보겠습니다. 

 

쏠비치 리조트 - 진도 쏠비치 리조트 호텔

쏠비치 입구로 들어가면 바로 베이커리 카페와 와인판매대가 있습니다. 여기서 좌측이 체크인하는 곳입니다. 

쏠비치-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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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비치-진도-베이커리

지하로 내려가면 쉐프의 키친이라는 장소가 있는데요. 여기서 조식 뷔페를 먹을 수 있습니다. 저녁식사도 가능한 걸로 보였는데 쏠비치 진도 리조트 내 다른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쏠비치-진도-뷔페

쏠비치 내부에 있는 로컬 식당인 '씨푸드테이블'이라는 곳입니다. 밖으로 내다 보이는 진도 바다의 풍경은 멋있었습니다.

쏠비치-뷰

회한상을 주문하였습니다. 1인기준 65,000원 입니다. 4인 가족이라서 260,000원이었는데 솔직히 많이 실망스러웠습니다.

회에서 물은 흥건하게 흘러나오고 가격 대비 맛이 많이 없었습니다. 혹시라도 진도 여행을 가시는데 맛있는 해산물을 드시고 싶으신 분은 씨푸드테이블이 아닌 다른 지역 맛집을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이때 기억하면 많이 속상합니다 ㅠㅠ)

쏠비치-회한상

진도 쏠비치의 야경인데요 너무 예뻤습니다. 

쏠비치-야경

저희 가족이 함께 머물렀던 쏠비치 진도의 '패밀리룸' 입니다. 여기서 4인 가족이 머물렀습니다. 실내가 깔끔한 룸입니다. 

쏠비치-진도-패밀리룸

마지막으로 풀에 들어가서 노느라 직접 촬영은 하지 못한 쏠비치 진도의 인피니티풀입니다. 물은 적당히 따뜻하고 미지근해서 해가 지고 난 저녁에 놀기에 좋았습니다. 수영이 너무 하고 싶었는데 2시간 가량 동생과 열심히 헤엄치고 왔습니다. 다만 사람들을 잘 피해서 수영해야 합니다. 인피니티풀에서 옆 계단으로 내려가면 온수 자쿠지가 있습니다. 

쏠비치-진도-인피니티풀

오늘은 쏠비치 리조트 그중에서도 쏠비치 진도 리조트에 구독자 여러분과 함께 방문해보았습니다. 정리해보자면 쏠비치 리조트 진도의 좋았던 점은 예쁜 야경과 인피니티풀이었고 아쉬웠던 점은 씨푸드테이블 식당의 음식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진도와 삼척 중 어느 쏠비치가 더 좋은지 물어보신다면 저는 삼척 쏠비치를 추천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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