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월드 놀이공원에는 무섭고 짜릿한 놀이기구가 정말 많은거 알고계신가요? 90도가 꺾인 경사로에서 수직 낙하하는 '드라켄'과 자이로스윙의 매운맛 버전인 '크라크' 그리고 거꾸로 매달린채 발이 허공에 둥둥 떠 있는 롤러코스터인 '파에톤'까지 정말 짜릿하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어제 경주월드에 직접 다녀온 하님이의 리얼 후기 함께 만나볼까요?경주월드 놀이기구 크라크 후기경주월드에서 가장 무서운 놀이기구인 '크라크'입니다. 180도 꺾인 상태에서 3초간 허공에 머무르는 사람들을 바라보며 '아.. 이건 도저히 탈수 없겠다 도망가자' 생각하며 몇번이고 대기줄 탈출을 노렸는데요. 친구의 '너희집까지 왕복 2번 운전할래 크라크 2번탈래' 말에 용기를 얻고 타게되었어요. 엄청난 중력가속도에 얼굴이 찌부삐부가 되고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