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님입니다. 어제는 엄마와 동생과 함께 오랜만에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에 놀러왔어요. 늘 자동차만 타오다가 지하철을 타보니 다리는 아팠지만 너무 재미있었어요! 전 남친들과만 와보았던 추억의 익선동이었는데 가족과 오니 더욱 특별한 경험이 된 것 같아요. 2022 익선동 조용한 카페 오얏꽃 엄마 사장님과 동생 사장님의 정신없는 스케줄에 맞춰서 걷다보니 하루만에 발에 물집과 굳은살이 생겨버렸어요 ㅎㅎ 익선동 골목에서 첫번째로 보이는 맛집에서 갈매기살과 목살을 구워먹고 두번째로 찾은 익선동 카페거리 한옥카페 '오얏꽃'이에요. 벽에 걸린 그림과 글자가 예뻐보여요. 익선동 오얏꽃 한옥카페에 들어와 보았어요. 큰 카페는 아니지만 소담한 마당과 한옥처럼 지어진 내부가 매력적인 곳이었어요. 디저트를 한번 주욱..